4월이 왔다, 완연한 봄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날이 더욱 풀려 선선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시기이다. 하지만 4월에는 꽃샘추위가 있어 어쩔땐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기도 한다. 4월 라운딩 복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4월 라운딩 복장, 봄에 어울리는 골프 라운딩 복장 추천!
1. 긴팔은 필수
날이 좋을때는 오후에 20도가 넘는 날씨가 찾아오는 달이 4월이다. 하지만 일교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는 날씨이기도 하다. 따라서 4월 라운딩 복장에서 긴팔은 필수로 챙겨야 한다. 안에 긴 이너티를 입고 반팔을 입거나, 아예 긴팔티셔츠를 입는 것이 가장 날씨에 맞는 4월 라운딩 복장이라 생각한다.
2. 우비와 우산
봄 비는 언제 내릴지 모른다. 햇빛이 쨍쨍뜨더라도 오후가 지나면 갑자기 비가 내릴 수도 있으며 소나기, 여우비 등 알 수 없는 날씨의 편차가 오는 계절이 바로 봄이다. 그 중 4월은 봄에 가장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겠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기때문에 항상 우비와 우산은 가지고 라운딩에 나가야한다. 날이 좋기만 할 것이라고 생각하다 비가 오게 되면 라운딩 때 크게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3. 모자
봄에는 바람이 유독 많이 분다. 가끔 라운딩에 모자를 쓰지않고 나오는 사람들도 종종있다. 모자는 라운딩에서 가장 지켜야 할 매너 중 하나이다. 옆 홀에서 친 볼이 넘어와 맞을 수도 있고 여러 위험사고적 요인들이 골프장에 존재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모자를 쓰는데, 바람이 불 때 머리를 잡아주는 역할도 모자가 한다. 따라서 4월 라운딩 복장에 모자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한다.
4. 마스크
봄에는 바람이 부는데, 이 바람은 황사를 같이 가지고 온다. 요즘 뉴스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봄에는 유독 미세먼지가 나쁘고 황사가 불어 공기가 탁하게 보이는 날들이 많이 존재한다. 나의 건강을 위해서 4월 라운딩 때에는 마스크를 쓰고 라운딩하는 것을 추천한다. 몸이 건강해야 골프를 오래칠 수 있듯 무엇보다 나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