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골프장 자리가 없을 정도로 골프티를 어마무시하게 골퍼들이 잡고 있다. 20도가 넘는 날씨가 찾아오는 따뜻한 봄 날씨 덕분이다. 봄 라운딩에서 필수로 있어야 하는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봄 라운딩 준비물, 필수로 챙겨야하는 라운딩 준비 물품!
1. 우산
봄에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빽 안에 골프우산을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골프 우산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우산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조금 큰 우산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할 것이다.
갑작스럽게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으면 비를 쫄딱 맞게되고 감기에 걸릴 수 있으며 그립에 물이 뭍어 정확한 임팩트에 샷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2. 마스크
봄에는 미세먼지 또한 굉장히 많이 일어난다. 항상 봄에 오는 황사가 대표적인데, 올 해 봄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벌써부터 미세먼지로 날씨가 뿌옇게 보이거나 안개가 낀 것 처럼 보이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라운딩 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것을 보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므로 자신의 몸을 지키며 건강한 라운딩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3. 겉옷
날씨가 좋았다가 또는 나빴다가 하는 변화무쌍의 날씨가 많다. 흔히 일교차라고도 불리우고 꽃샘추위라고 하는 것이 봄에 굉장히 많이 찾아온다. 해가 있을 때는 더워서 반팔이나 얇은 긴팔을 입고 치는 반면, 3시가 넘어가면 갑자기 추워져 골프치기에 추위를 탈 수도 있는 날씨가 바로 봄 날씨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날씨라고 기상에 떠도 겉옷 하나는 꼭 챙겨서 라운딩을 나가야한다.
4. 물
캐디님에게 물을 달라고 부탁을 해도 상관없지만, 개인이 마실 물 정도는 개인이 챙겨서 다니는 것이 스포츠에 매너라고 생각한다. 미세먼지로 인해 목에 갈증을 많이 느낄 수 있는데, 그럴 때 자신이 챙겨온 물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골프도 하나의 스포츠이기 때문에 힘들거나 땀을 흘릴 경우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따라서 자신이 마실 물 하나 정도는 꼭 챙겨서 라운딩에 나가도록 해보자.